| 광우병 쇠고기 수입반대를 위한 촛불이 동구지역에서도 타올랐다.
5월 22일 저녁 7시부터 두시간동안 현대백화점 동구점 분수광장에서 열린 촛불문화제는 동구지역 현장조직, 노조, 시민사회단체, 정당 등으로 구성된 공동실천단이 준비하고 동구지역의 노동자, 학생, 시민들이 주체로 참석했다.
동구지역에서 처음 열린 이날 촛불문화제에서 400여명의 참석자들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를 한목소리로 외치며, 2시간여동안 영상상영과 노래배우기, 자유발언 등으로 진행됐다.
'꿈꾸고 싶어요'
어른이 되어 우리가 살아갈 세계,
우리의 의지, 우리의 소망으로 올바르게 바꿔가고 싶어요...
중학교 2학년 학생의 소망
[제발 좀 그만하자~~~]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서명운동]
[촛불의 힘]
[될때까지 촛불아 모여라!]
[노동자도, 아이들도, 엄마들도 함께 외친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꿈꾸고 싶어요...]
[학생 건강도 지키지 못하는 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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