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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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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투본 |
2006-10-27 01:11:32 | 조회 : 2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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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3일차] 서울지역 총파업 총궐기 실천단 하루속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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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분쇄!노무현정권퇴진!서울지역공동투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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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2006년 10월 25일 수요일 발행처 : 노동기본권쟁취서울지역운동본부 전화 2269-6161 팩스 2269-6166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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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파업총궐기 서울실천단 활동 본격화■
총파업․총궐기 서울지역실천단(이하 총파업 서울실천단)은 25일 서울지하철노동조합 신정차량기지 현장선전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현장 조직화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진행 된 신정차량기지 현장 조직화 활동은 총파업 서울실천단에 참여하고 있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서부지구협의회, 학생, 단체, 민주노동당 지역위원회, 신정차량기지 간부들까지 포함, 많은 이들과 함께 진행되었다.
총파업 서울실천단과 신정차량기지 간부들은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한미FTA 4차 협상의 허점과 무자비하게 자행 된 노무현 정권의 폭력진압을 규탄하는 발언을 하며 11월 총파업과 총궐기를 반드시 노동자의 힘으로 성사시켜야 한다고 선전했다.
또한 노사관계로드맵, 비정규개악법 등 노동기본권 말살을 위한 노동법개악을 강행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을 반드시 퇴진시키겠다는 결의를 담은 서명운동을 통해 100여명의 현장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모으기도 했다.
민주노총 서울본부 6개 지구협 산하 노동조합을 돌며 진행될 현장선전전은 한미FTA저지 서명운동, 총파업 투쟁 조직화를 위한 현장 중식 선전전, 현장 간담회 등 총파업 주요 동력인 현장 노동자 조직화와 11월 3일까지 진행되는 총투표 조직화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후, 총파업 서울 실천단은 신정차량기지를 시작으로 26일에는 서울대병원 중식집회, 27일 주연테크 중식선전전, 11월 1일 키스트 현장 선전전 등 서울 전역을 돌며 현장 노동자들의 결의를 모으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 공무원 노조 탄압 중단하라! ■
노동기본권 쟁취 서울공투본에 참여하고 있는 민주노총 서울본부는 25일 세종로 공원에서 ‘공무원 노조 탄압 중단과 행자부장관 퇴진 촉구를 위한 민주노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에는 전국공무원노조, 민주노총 서울본부,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등 300여명이 모여 노조탄압을 자행하는 노무현 정권을 향해 퇴진의 함성을 전달했다.
여는 발언을 하게 된 민주노총 서울본부 고종환 본부장은 “공무원 노동기본권 보장에 대한 ILO에 대한 권고를 무시하고 있는 노무현 정권을 반드시 퇴진시키자”라며 퇴진을 위하여 11월 총파업 투쟁에 반드시 함께 하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권승복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공무원 노동자들이 최초로 11월 총파업에 함께 하여 연금법 개악 등 공공부문 노동자들에 대한 구조조정을 반드시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 편 결의대회에 참가한 집회 참석자들은 소원지에 자신의 소원을 작성 한 후 노조 탄압의 열망이 담긴 박스에 채우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은 공무원 노조 사수를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을 약속하며 공공부문에 밀어닥치고 있는 신자유주의 구조조정을 반드시 막아내고, 11월 총파업에 함께하여 한미FTA 협상 저지와 노무현 정권 퇴진을 위하여 민중 총궐기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하였다.
[출처] 민중언론 참세상
■ 25일 서울, 투쟁의 함성이 울려 퍼지다 ■
총파업 총궐기 서울지역실천단은 공무원노조탄압분쇄 결의대회 후 한미FTA저지 서울지역 결의대회에 참여하였다.
[출처] 민중언론 참세상
한미FTA 저지 서울 지역 운동본부의 주최로 개최 된 이번 결의대회는 제주도에서 진행되고 있는 4차 협상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시작되었다. 노동자, 민주노동당, 학생, 시민사회단체 등 총 300여명의 집회 참가자들은 국민을 죽음으로 내모는 한미FTA협상을 반드시 저지시키는 투쟁을 하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노동기본권쟁취 서울공투본과 함께 하고 있는 민주노총 서울본부 고종환 본부장은 참여정부라 말하는 노무현 정권이 악랄하게 노동자를 탄압하고 있다며 한미FTA협상을 저지시키는 투쟁부터 시작해서 반드시 노무현 정권을 퇴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정종권 위원장은 “50%가 넘는 국민들이 한미FTA를 반대하고 있는 것에 반해 국회의원의 97%가 한미FTA를 지지하고 있는 보수정당”이라며, 3%의 민주노동당만이 국회에서 싸울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후 집회 참가자들은 한미FTA 협상 추진의 주역인 김종훈, 웬디 커틀러 등의 얼굴에 계란을 던지며 한미FTA 협상 저지 투쟁의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의식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총파업서울실천단은 집회참가자들과 함께 사회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초국적 자본의 이윤을 위해 민중의 삶을 팔아먹는 한미FTA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수도 서울에서부터 노무현 정권을 퇴진시키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결의를 모아냈다.
■ 총파업 총궐기 서울실천단 26일 일정입니다. ■
- 10:00 ~ 11:00 지하철 선전전 및 서명운동(광화문 → 보라매)
- 12:00 ~ 13:00 서울대병원 중식집회
- 13:00 ~ 14:00 지하철 선전전(보라매→광화문)
- 14:00 ~ 15:00 서울지역 공공부문 비정규직 투쟁결의대회 (세종로 소공원)
- 15:00 ~ 16:00 11월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연맹서울지역 결의대회 (세종로 소공원)
- 16:00 ~ 18:00 공공산별노조 건설에서 비정규직 조직화와 투쟁 토론회(세종문화회관)
- 19:00 ~ 21:00 열사정신 계승,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한 투쟁문화제 (국세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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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노동자 민중의 몸과 삶을 지키기 위해 11/15 총파업, 11/22 총궐기에 함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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