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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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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탄압분쇄비대위 |
2008-01-29 11:09:30 | 조회 : 3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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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긴급속보] 법무부와 출입국사무소, 치료가 필요한 이주노동자를 반인권적인 강제출국 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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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속보] 법무부와 출입국사무소,
치료가 필요한 이주노동자를 반인권적인 강제출국 임박!!
보호소 구금 중 당뇨병에 걸린 수바수씨를 제대로 된 치료조차 없이 법무부와 출입국관리소는 금일(29일) 강제출국을 시도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에 긴급히 취재요청드립니다.
화성 외국인 보호소에서 7개월 동안 구금 중에 당뇨병 판정(1월 4일)을 받은 이주노동자 수바수씨는(1978년 3월생, 국적:네팔) 한 달 사이에 몸무게가 5kg이나 줄었고 불안정한 혈당수치와 더불어 당뇨병 외에도 3개월째 지속된 복통과 시력저하 등 여러 질환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수바수씨의 당뇨치료를 위해 일시보호해제를 신청했지만 법무부와 출입국사무소가 특별한 이유없이 거부하였습니다. 법무부와 출입국사무소는 보호소에서 걸린 병으로 인해 치료받아 야 할 이주노동자를 오히려 비행기를 탈수 있을 정도 만 되면 곧바로 강제 출국시키겠다며 비상식적이고 반인간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덮으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도망가듯 강제출국 시킬 것이 예상되어 사회단체와 이주탄압분쇄비대위는 어제 저녁부터 수바수씨가 구금중인 화성 외국인보호소 앞에서 밤샘 저지투쟁을 진행하였고 현재 수바수씨와의 면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현재 강제출국이 임박(오늘 중)해 습니다.
야만적 강제추방 중단, 출입국관리법 개악 저지,
이주노동조합 표적탄압 분쇄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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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바수 동지에 대한 강제출국 시도를 함께 저지해 주십시오.
0) 함께 해 주십시오.
수바수 동지 강제출국시도 규탄, 치료 위한 석방을 요구하는 집회
1월 30일 수요일 낮 12시 서울출입국관리소 앞
1) 전화와 팩스를 이용해 항의해 주십시오.
법무부 항의전화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 비서실 전화 02-500-9001
비서실 팩스 02-500-9004
조사집행과 전화 02-500-9081
조사집행과 팩스 02-500-9097
서울출입국관리소 심사과 전화: 02-2650-6244
팩스: 02-2650-6293
2)서울출입국사무소 앞 1인 시위 :
월-금요일까지 (목동 출입국사무소 앞)
3) 수바수 동지 강제출국시도 규탄, 석방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해주십시오.
발표된 성명서를 모아 법무부와 서울출입국관리소에
매일 팩스로 보낼 계획입니다. 발표한 성명서를
e-mail(but211@naver.com )로 보내주십시오.
4) 수바수 동지 영치금 마련을 위한 모금에 동참해 주십시오
(우리은행, 1002-932-624237, 백선영)
5) 수바수 동지 면회에 동참해 주세요.
(면회 갈 동지들은 이주노조로 연락바랍니다.
02-2285-6068)
6) 촛불문화제 목요일 저녁마다 촛불을 밝혀주세요.
목요일 저녁 6시30분, 변함없이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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