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속보입니다.
9월 8일 서울에서 출발하여, 5일째 전국을 돌고있는 <평택미군지기확장 반대와 한미FTA협상 저지를 위한 전국행진단>이 평택 대추리 도두리 주택강제철거를 규탄하며, 오늘 오후 5시경 열린우리당 광주시당의 항의방문을 전개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전국행진단은 열린우리당으로부터 책임있는 답변을 들을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8시에는 항의방문 및 농성에 대한 기자회견과 성명서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투쟁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주택철거를 막아내겠다는 강한 신념과 의지로 끝까지 투쟁합시다!!
아래는 보도자료입니다. 참고하세요.
평택미군지기확장 반대와 한미FTA협상 저지를 위한 전국행진 “9.24 민중의 역전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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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신 : 평택미군기지확장 반대와 한미FTA협상 저지를 위한 전국행진단
■ 수 신 : 언론사 사회부, 사진부
■ 시행날짜 : 2006년 9월 12일(화)
■ 제 목 : [기자회견]강제철거 강행 노무현 정권 규탄 열린우리당 광주시당 항의방문 관련 취재요청
■ 문 의 : 031-657-8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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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른 언론 창달을 위해 애쓰시는 귀 언론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평택미군기지확장 반대와 한미FTA협상 저지를 위한 전국행진단>은 9월 8일(금) 오전 10시 청와대 앞(구 종합청사)에서 출발하여 의정부, 인천, 군산, 광주를 거쳐 오늘(12일, 화) 나주에 도착하는 일정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3. 그러나 오늘 평택 대추리․도두리 일대에 경찰 병력이 집결하고 주택강제철거가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을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에 강력한 항의의 뜻을 전달하고자 열린우리당 광주광역시당 사무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현재 총 12명의 행진단원이 열린우리당 광주광역시당 사무실에서 즉각적인 강제철거 중단과 병력의 철수를 요구하며 항의방문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책임있는 답변을 들을때까지 농성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4. 이와 관련하여 오늘(12일, 화) 저녁 8시 열린우리당 광주광역시당 사무실에서 강제철거의 즉각적인 중단과 함께 지난 5월 4일 대추분교 강제집행에 이어 자국민을 대상으로 또 한번의 야만적이고 반인권적인 군사 작전을 시행하려는 노무현 정권을 규탄하는 전국행진단의 기자회견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5. 평택이 80년 5월의 광주가 될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기사반영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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