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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국가꼬뮨주의의 사상에서는 노동가치론의 부분을 여전히 추가적인 연구가 가능하고 또 연구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맑스주의의 경제적 분석과 관련해서는 그 어떤 이론 경향의 도식에 따르기보다는 주체적인 연구의 의지와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첨부한 자료는 가치론과 관련한 최신 이론 동향의 하나입니다. 공감에서 나온 책 중 <자본주의의 위기와 역사적 마르크스주의>란 책의 '노동가치론의 최근 동향' 등의 글에서 가치론의 최근 동향이 소개되긴 했는데, 이 글은 아울러 좀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강성윤/김창근 동지의 연구에 박수를 보냅니다.
소련 교과서식 이론으로부터 자유로운 사상을 접했을 때의 그 느낌과 비슷하게, MEGA 편찬 작업의 진행 경과에 따라 맑스주의 경제학/정치학/철학 등의 영역에서 그 이전의 한계를 넘어서게 되는 이론적 지점들이 있음을 접하게 됩니다. 명확한 부분에 있어서는 토론을 거쳐 기존 논의에 대한 수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우리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맑스주의라는 것에 대해서 부르주아 일반의 관점에서 파악되고 거론되는 수준 이상으로 얼마나 더 알고 있는지, 되돌아 볼 일입니다. 그런 반성을 하게 해 주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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