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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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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윤보다 인간을 |
2005-11-28 14:51:41 | 조회 : 5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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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산비 총파업 35일차]나 자신을 믿고 산비를 믿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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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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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을 믿고 산비를 믿자!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총파업 투쟁 하루나기 소식지
11월 27일(일), 산업인력공단본부 천막농성 48 일차, 총파업 3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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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부를 믿고 동지애로 끝까지 함께하자!!
산업인력공단비정규직노조(산비노조)는 27일 민주노총 공공연맹 곽노충투쟁국장과의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투쟁국장님이 산비노조에게 '지도부를 믿고 따라야 하며 지도부에 대한 불신은 곧 노조의 해산을 의미하는것'이라며 '산비의 투쟁은 산비 스스로가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고 연대해주시는 분들은 도움을 주는 것이지 문제해결을 해주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끈끈한 동지애로 끝까지 모두 함께하며 지금까지 잘 싸워온 투쟁을 흐리는 일은 결코 없어야 한다'는 당부말씀도 잊지 않으시고, 22일 있었던 '비정규직철폐!일방적인 조직개편 저지를 위한 규탄대회'에서 조합원 71명이 폭력경찰에게 연행되었다가 돌아온 것에 대한 일들은 모두 잊으라고 하시며 막걸리5말, 두부 그리고 어묵을 지원해주셨습니다.
곽노충 투쟁국장과 함께 서울대학교 사회대 학생사회주의 정치연대단 학생동지들도 참여하였습니다. 학생동지들은 '노동자들이 노조를 만드는 것에 대해 정부는 왜 모른척 피하기만 하는가, 이런 것을 깨는일이 투쟁하고 싸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연대를 하는 것만이 학생들이 할 수 있는 일인것'이라고 하면서 산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길 약속하였습니다.
끈끈한 동지애로 끝까지 투쟁을 함께하자!!
산비가 앞장서서 비정규직 철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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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은 직업전문학교 교사들과 직업상담사들로 구성되었습니다. "비정규직 교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교육하고, 비정규직 상담사가 미래의 비정규직 노동자를 상담하는 모순된 현실"을 변화시키는 것이 산비노조이 꿈입니다.
노동자는 하나다!!
비정규직 철폐!!
졸속적인 공단개편 반대!!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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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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